본문 바로가기
당뇨식단, 뇌졸중 집밥 이야기

당뇨식단 뇌졸증 환자의 집밥 7, 당뇨에 좋은 단백질 추천

by 헬가닉 2024. 1. 23.
반응형

 

 

당뇨에 좋은 단백질 추천

당뇨환자는 어떤 단백질을 먹어야 혈당에 도움이 될까요?

오늘은 혈당조절에 도움 되는 단백질 섭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환자에게 단백질이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며, 식단 관리와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

혈당 관리:
단백질은 혈당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당은 주로 탄수화물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단백질도 체내에서 일부가 글루코네오겐제로 변환되어 혈당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식단 관리:
당뇨 환자는 식사 계획을 통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식사에서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며,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포만감과 식욕 관리:
단백질은 소화 속도가 느리며, 소화 과정에서 에너지가 더 많이 소비되기 때문에 이는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 형성과 유지:
단백질은 근육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당뇨 환자도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근육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대사하는 데 도움이 되며, 근육의 감소는 인슐린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
단백질이 식사에서 적절하게 섭취되면, 체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높이고,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과도한 식사나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 환자는 식이 규칙을 준수하고 음식 섭취를 조절함으로써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혈당을 안정시키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백질 섭취량은 개인의 건강 상태, 신장 기능, 활동 수준 등을 고려하여 조절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맞춤식이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순천향병원 당뇨 식단 안내

 

어육류 군은 단백질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어육류가 아닌 단백질로 분류되는 콩, 두부, 치즈, 낫또, 달걀 등이 있습니다.

 

당뇨 식단의 단백질 섭취 방법과 단백질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

 

 

어육류군( 단백질 ) 은 천천히 소화 흡수되어 식후혈당은 올리지 않지만 과식한 경우 다음 식전혈당을 올립니다.
어육류 군은 반찬으로 끼니마다 1~2 교환 단위 섭취합니다. (위의 예시 상품군의 1~2개의 양을 먹으면 됩니다)
기름이 많은 고지방 어육류군(삼겹살, 갈비, 닭 껍질) 보다는 저지방 어육류군( 살코기, 생선, 두부, 콩)을 먹습니다.
돼지고기로 예를 들면 지방이 많고 기름진 삼겹살보다 살코기 위주의 목살을 먹도록 합니다.
닭고기로 예를 들면 닭 껍질은 안 먹도록 하며, 닭가슴살을 먹도록 합니다.
생선은 등푸른생선으로 고등어가 좋습니다.

당뇨 고혈압 식단, 뇌졸중 뇌경색 환자의 집밥 

당뇨 식단 뇌졸중 환자의 집밥, 당뇨에 좋은 단백질 고등어

 

오늘 아침은 고등어와 배추된장국입니다.  

 고등어를 구울 때는 고등어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염분을 제거하고 굽습니다. 
싱겁게 먹는 게 이롭기 때문입니다.
또 배추된장국을 끓일 때도 된장을 소량만 넣어서 심심하게 간을 합니다. 추가로 염분을 넣지 않는답니다.

곡류: 현미잡곡밥 140g
단백질: 고등어 약 100g
채소류: 배추, 무, 당근, 배추김치, 식전 야채로 양상추 2장
지방: 소량의 간
식후 2시간 뒤 간식: 토마토2개

 

  • 고등어가 당뇨, 뇌졸중 환자에게 좋은 이유

    단백질 공급: 고등어는 고품질의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단백질은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근육 형성과 유지에도 기여합니다.
    심장 건강: 고등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심혈관 시스템을 지원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분 조절: 고등어는 식사에 포함된 나트륨의 양을 조절하면서도 맛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당 변동 완화: 오메가-3 지방산이 혈당 수준을 안정시키고 인슐린의 효과를 개선하는 데 일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포만감 유발: 고등어는 단백질과 지방의 조화로운 조합을 제공하여 식사 후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고등어 조리시 불필요한 소금이나 지방이 과도하게 함유된 조리방법인 고등어조림은 지양해야 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께도 건강이 깃들길 바랍니다.
감사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