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식단 뇌졸중 환자 집밥 6, 쌀밥과 잡곡밥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

 

쌀밥과 잡곡밥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

 

당뇨 식단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흰쌀밥보다 잡곡밥을 먹는 것이죠?

오늘은 흰쌀밥과 잡곡밥을 비교해서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해 보려 해요
저의 오빠는 뇌졸중 진단을 받고 난 뒤 당뇨 식단으로 식이요법을 하고 있어요

병원 퇴원할 때 담당 영양사님께서 설명해 주시기를 흰쌀밥은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빠르게 내려오고, 잡곡밥은 혈당이 천천히 올라서 유지되었다가 천천히 내려간다고 합니다

흰쌀밥 vs. 잡곡밥

흰쌀밥: 흰쌀밥은 소화가 빠르게 일어나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으며, 식이섬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이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잡곡밥: 잡곡밥은 흰쌀밥에 비해 소화가 더 오래 걸리므로 혈당 상승이 더 완만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지연시키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잡곡밥에는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 성분이 풍부합니다.

 

저는 흰쌀과 현미 잡곡을 섞어서 밥을 짓고 있습니다.
흰쌀과 현미 잡곡을 섞어서 밥을 지으면 영양 성분의 다양성과 혈당 조절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맛과 식감이 풍부하답니다.

또한 현미 잡곡으로만 밥을 먹으면 개인의 기질에 따라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혈당에 이로우며 소화도 원활하게 돕기 위해서 흰쌀 4 :현미 잡곡 6 비율로 밥을 짓는답니다.

 

쌀통에 흰쌀, 현미,귀리를 섞어두었습니다

혈당 조절에 도움 되는 현미 귀리 잡곡밥

 

 

시간 절약과 편의를 위해서 이렇게 쌀통에서 미리 흰쌀, 현미, 귀리를 섞어두면 밥 지을 때 조금 더 편리하답니다.
귀리는 낮은 GI 지수와 풍부한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 감도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흰쌀과 현미 잡곡을 섞어서 밥을 지을 때 좋은 점 : 

영양 성분의 다양성: 흰쌀은 주로 탄수화물을 제공하고, 현미 잡곡은 식이섬유,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합니다. 섞어서 먹으면 이 두 가지의 영양 성분을 조화롭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효과: 현미 잡곡은 풍부한 식이섬유와 낮은 GI 지수를 가지고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현미 잡곡을 섞음으로써 흰쌀만 먹었을 때 GI 지수가 높은 특성을 조절하기 때문에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포만감 유지: 현미 잡곡은 풍부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식사 후 긴 시간 동안 배고프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영양소 균형: 흰쌀은 주로 탄수화물을, 현미 잡곡은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을 제공하므로 섞어 먹으면 영양소의 균형이 좋아져 전반적인 식이의 다양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맛의 다양성: 흰쌀과 현미 잡곡의 조합은 각각의 고유한 맛을 결합하여 풍부한 맛과 식감을 제공합니다.

 

당뇨 고혈압 식단, 뇌졸중 뇌경색 환자의 집밥 

당뇨 식단 뇌졸중 환자의 집밥 도시락

 

오늘 점심 도시락은 닭가슴살과 양배추쌈, 계란 시금치 볶음이에요

곡류: 현미 귀리 잡곡밥 140g

단백질: 닭가슴살 50g, 계란 1개

채소류:양배추, 시금치, 배추김치 ,식전오이 ( 토마토 밑에 깔려있어요 )

지방: 저당 쌈장(양배추에 덮여있어요),소량의 간

 

식후 2시간 뒤 간식:

토마토2개

오늘 점심 도시락은 무난하다고 했습니다.
다행입니다 :)
제가 만드는 식단의 기준은 성인 남성 기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식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오빠가 좋아하는 양배추 찜은 혈당조절에 도움 되는 야채입니다

양배추가 당뇨에 미치는 효능:
양배추는 당뇨에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낮은 열량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혈당을 안정시키고 소화를 촉진합니다. 또한, 양배추에는 항산화물질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양배추는 당뇨 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께도 건강이 깃들길 바랍니다.
감사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