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식단, 뇌졸중 집밥 이야기18 뇌졸중 당뇨 환자 집밥 이야기 2 점심 도시락 뇌졸중 환자 보호자(동생)가 쓰는 집밥 이야기에요 오빠는 퇴원 후 다행히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출근을 합니다. 외식을 멀리하는 게 좋기 때문에 도시락을 싸기로 했어요 저염, 저당 도시락입니다. 점심 도시락을 챙겨주면 저녁은 회사 구내식당에서 먹고 온다고 합니다. 저녁도 집에서 먹었으면 싶었지만, 너무 억압하면 스트레스받을 거 같아서 저녁은 잡곡밥만 보온 도시락에 챙겨줬습니다. 제가 식단을 철저하게 지키려고 노력한 이유는 오빠가 먹는 약의 종류가 많았고, 그중에 몸에 무리가 되는 약도 있기 때문에 고지혈증약이라도 안 먹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정상 몸무게에 가까워지면 고지혈증약이라도 안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의 바람) 현재 먹고 있는 약을 종류: 항혈소판제2개 고지혈증약 1개 이뇨제 1개 .. 2024. 1. 17. 뇌졸중 당뇨 환자 집밥 1일 차 아침 뇌졸중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환자의 집 밥 1일차 아침 뇌졸중 환자의 보호자(동생)가 쓰는 집밥 이야기에요. 환자분들과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길 바라요. 저의 친오빠가 생각지도 못한 젋은 나이에 뇌졸중 진단을 받았어요 오빠의 나이는 만36세입니다. 진단을 받게 된 과정은 조금 길어서 다음에 따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오빠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며칠은 온 세상이 무너졌고, 그 뒤로 정신이 바짝 차려지더라고요 이렇게 울고 있다고 아무것도 달라지는 건 없으니, 정신 차리고 뇌졸중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오빠는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모두 복합적으로 원인이 되어 뇌졸중 진단을 받게 되었어요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수치를 낮추.. 2024. 1.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