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관리. 저당밥의 중요성
당뇨 식단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혈당을 안정시키는 방법이 잡곡밥입니다.
오빠의 뇌졸중 진단 후 당뇨 식단을 위해 저당 밥솥을 구매했습니다
당뇨 식단에서 정제된 흰쌀밥을 피하고 현미잡곡밥을 먹는 것이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며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현미잡곡밥의 부작용
소화 문제: 현미잡곡밥에 함유된 식이 섬유는 소화를 돕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 불량이나 가스 생성 등의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탈수: 현미잡곡밥은 고섬유 식품이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함께 섭취하지 않을 경우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균형한 영양 섭취: 현미잡곡밥만을 주로 섭취하는 경우 단백질, 지방,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현미잡곡밥을 섭취할 때는 적절한 양과 다양한 영양소를 고려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미 잡곡으로만 밥을 지을 때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흰쌀과 섞어서 밥을 짓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혈당이 걱정되어 저당 밥솥을 구매했습니다.
요즘은 세상에 없는 게 없는 거 같습니다.
확실히 일반밥을 먹을 때와 저당밥을 먹었을 때 혈당이 20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홈지오 저당 밥솥( 공식 홈페이지 : 159000원 )
식단관리의 핵심은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입니다.
저당 밥솥 사용 시 1년에 12만 칼로리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12만 칼로리를 운동으로 빼려면 매일 1시간씩 조깅을 해야 하는 칼로리를 저당 밥솥으로 편리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저당 밥 취사 방법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
잡곡의 특성상 물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잡곡밥을 지을 때 잡곡의 비율이 높을 경우 저당 밥 취사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잡곡밥을 할 때는 흰쌀의 비율을 잡곡보다 많이 해야 저당 밥솥의 기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백미6 현미2 귀리1 찰기장쌀+찰수수쌀 1 비율로 밥을 짓고 있습니다.
쌀통에 백미, 현미, 귀리를 미리 섞어 놓고, 밥을 지을 때 찰기장쌀과 찰수수쌀을 같이 섞어서 넣는답니다
이렇게 미리 섞어 놓으면 밥을 할 때 편리해서 좋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터치 기능으로 조리 방법, 시간, 예약 등을 선택합니다.
쌀을 씻어서 밥솥에 넣습니다.
그 위에 저당 트레이를 올려야 당물이 트레이로 빠져나온답니다.
트레이를 넣지 않으면 저당 밥이 아닌, 그냥 밥이 됩니다
잡곡 저당으로 맞춰서 취사합니다.
일반 전기밥솥은 요즘 30분이면 밥이 완성되는데요, 저당 밥솥은 밥을 짓는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 같습니다.
저는 밤에 예약을 해놓거나, 저당 밥을 미리 보온 밥솥에 옮겨놓고 여유 있게 밥을 해놓는 편입니다
밥이 완성되고 저당 트레이에 빠져나온 당물입니다.
이렇게 빠져나온 당물의 칼로리가 약 351칼로리 정도 된다고 합니다.
휘핑크림 한 컵과 감자튀김 한 컵에 버금가는 칼로리입니다.
저당 잡곡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저당 밥솥으로 지은 저당 밥으로 혈당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한 끼를 먹더라도 저당 밥을 먹으면 탄수화물을 40%가량 적게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저당밥의 효능
혈당 관리: 저당밥을 섭취하면 혈당이 천천히 상승하여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당뇨병이나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에너지 공급: 저당밥은 혈당을 안정시켜 에너지를 지속해서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 개선: 당이 적게 함유되어 소화 트러블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저당밥을 섭취하는 것은 콜레스테롤과 지방 함량을 줄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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